총선 비대위원들 만난 한동훈 "내공 쌓겠다"

총선 비대위원들 만난 한동훈 "내공 쌓겠다"

아시아투데이 2024-04-23 18:34:46 신고

3줄요약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비대위원들과 지난주 초 조촐하게 만났던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한 참석자는 이날 본지에 "(한 위원장의) 건강이 염려돼 조촐하게 만나서 안부를 여쭙는 그런 자리였다. 당직자들도 없었고 비대위원 중에서도 몇 명만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 참석자는 "정식으로 만난 것도, 거창한 만찬 회동도 전혀 아니다. (비대위 해산할 때) 인사를 제대로 못 드렸으니까 괜찮으신지 가볍게 만났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 후 자택에 머물며 건강 회복에 힘써왔다. 한 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검사 시절 좌천됐던 때를 언급하며 "이런 시간에 익숙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전 위원장은 "이 시간을 충분히 활용해서 내공을 쌓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또 한 전 위원장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9일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을 제안받았지만,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기 어렵다고 완곡히 거절한 바 있다.

Copyright ⓒ 아시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