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감독 VS 한국 감독"...U23 황선홍호, 한일전서 1-0으로 승리! '신태용 감독과 맞붙는다'

"한국 감독 VS 한국 감독"...U23 황선홍호, 한일전서 1-0으로 승리! '신태용 감독과 맞붙는다'

하이뉴스 2024-04-23 13:24: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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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일본을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지난 22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일본과 맞붙어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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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감독은 이번 한일전에서 선발 10명을 바꿨다. 이 중 8명이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출전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에 수비에 무게를 둔 전략으로 골문을 지켜내며 경기를 이어갔다.

결승골은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의 머리에서 나왔다. 코너킥 찬스에서 이태석(서울)이 올린 크로스를 정확히 받아냈다.

황선홍호는 아랍에미리트(UAE)와 1차전에서 1-0 승, 중국과 2차전에서 2-0 승을 거두고 이번 경기에서도 1-0 승리하며 조별리그 3경기 동안 4골을 넣고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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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은 오는 26일 오전 2시30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A조 2위(2승1패·승점 6)인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한국 축구는 1988 서울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 도쿄올림픽까지 9회 연속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올림픽에 최다 연속 출전한 세계 기록이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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