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아시안컵 리뷰] ‘신태용 매직’ 인도네시아, 요르단 4-1 격파…조 2위로 8강 진출! 상대는 대한민국or일본

[U-23 아시안컵 리뷰] ‘신태용 매직’ 인도네시아, 요르단 4-1 격파…조 2위로 8강 진출! 상대는 대한민국or일본

인터풋볼 2024-04-22 02:36: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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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신태용 매직이 또 일어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은 2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요르단에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조별리그에서 2승 1패(승점 6)를 기록, 카타르(승점 7)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하면서 토너먼트 티켓을 거머쥐었다. 8강 상대는 대한민국 혹은 일본이다.

인도네시아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허브너, 하파엘, 술레만, 아르한, 마르셀리노, 예네르, 파자르, 나탄, 리됴, 페라리, 에르난도가 출격했다. 요르단은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바케르, 달리쉬, 모하나드, 알 마하르마, 바샤르, 야무스, 아레프, 파이살, 아라팟, 다니엘, 알 주아이디가 출전했다.

인도네시아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3분, 인도네시아가 패스 플레이를 통해 공격 작업을 이어갔다. 이후 하파엘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야무스에게 밀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 스폿을 찍었고, 키커로 나선 마르셀리노가 왼쪽 하단을 향한 깔끔한 킥으로 마무리했다.

인도네시아가 격차를 벌렸다. 전반 40분, 리됴가 침투하는 술레만에게 패스했다. 술레만이 페널티 박스 안 대각선 방향에서 왼발 감아 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은 인도네시아의 2-0 리드 속에 종료됐다.

인도네시아가 계속 득점을 노렸다. 후반 6분, 허브너의 중거리 슈팅이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인도네시아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26분, 마르셀리노가 페널티 박스에서 술레만과 이대일 패스를 주고 받았다. 골키퍼가 나온 걸 보고 살짝 띄워 올렸고, 공은 그대로 굴러서 골라인을 통과했다.

요르단이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34분, 알 리얄랏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를 맞고 굴절되면서 빨려 들어갔다.

인도네시아가 경기를 끝냈다. 후반 41분, 좌측면에서 롱 스로인이 시도됐다. 교체 투입된 코망 테구가 헤더 슈팅으로 득점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10분이 주어졌고, 인도네시아의 4-1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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