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과 이혼' 서정희 근황, 남친 김태현 삭발한 소름돋는 이유 (+암, 나이)

'서세원과 이혼' 서정희 근황, 남친 김태현 삭발한 소름돋는 이유 (+암, 나이)

살구뉴스 2024-04-21 21:46:55 신고

3줄요약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최근 故 서세원과 이혼한 서정희가 남친 김태현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날 김태현이 삭발한 이유에 대해서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세원과 이혼한 서정희 근황, 남친 김태현과 러브스토리

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최근 개그맨 故 서세원과 이혼한 방송인 서정희가 공개 열애 중인 건축가 김태현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2024년 4월 20일,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세기의 사랑꾼' 특집으로 서정희와 김태현이 동반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날 서정희와 김태현은 오작교로 어머니를 언급하며, "엄마가 식사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식사하면서 건축 이야기를 하다가 친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태현은 "어머니가 저를 25년 정도 아셨다" "'둘이 같이 저녁 먹으면서 친구처럼 지내라'고 하셨는데, 평생 같이 저녁을 먹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MC 이찬원은 프러포즈에 대해서 묻자 서정희는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는 않았다"며 쑥스러워 했습니다.

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방송에서 김태현은 서정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뽐냈으며, '서정희가 가장 예뻐 보이는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그는 "없다" "항상 예쁘다"고 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서정희는 1962년생으로 올해 61세이며, 김태현은 1968년생으로 올해 55세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6살입니다. 

 

암 투병 중인 서정희를 위해 삭발한 김태현

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 서정희와 김태현이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알린 가운데, 암 투병 중인 서정희를 위해 김태현이 삭발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서정희는 유방암 투병 당시 김태현이 자신의 곁을 지켰다며 감동적인 일화를 전한 바 있습니다.

서정희는 항암 중 머리가 빠져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려 했으나, 김태현이 이를 말리며 서정희에게 직접 머리를 잘라주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이어 서정희는 "(김태현이) 갑자기 딱 나타났는데 머리를 빡빡 밀고 있더라. 머리를 싹 밀고 같이 사진을 찍었다. 그걸 두고두고 보는데 여전히 감동이 지워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개그맨 이용식은 사위인 가수 원혁을 바라보며 "너도 머리를 밀어라"라며 농담했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원혁 역시 "제가 같은 세기의 사랑꾼으로 여기 앉아 있다는 게 갑자기 부끄럽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서정희 전남편 서세원 사망 1주기

SBS, 조엔터테인먼트 SBS, 조엔터테인먼트

최근 서정희와 김태현이 '불후의명곡'에 출연하여 러브 스토리를 밝힌 가운데, 방송날인 2024년 4월 20일 서정희의 전남편 서세원은 사망 1주기를 맞은 바 있습니다. 

지난 2023년 4월 20일, 서세원은 향년 67세의 나이로 캄보디아 프놈펜 미래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습니다.평소 서세원은 당뇨를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세원 사망 3일 후인 2023년 4월 24일 유가족은 캄보디아 현지 경찰로부터 고 서세원이 당뇨병으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하였다는 검안 결과가 기재된 사망 증명서를 교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러 정황상 사망 사유를 쉽게 납득할 수 없었다고 전해 서세원 사망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서세원은 1956년생으로,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1980년대 코미디언으로서 최고 인기를 누렸으며, 1990년대부터는 토크쇼 진행자로 변신하여 팬층을 더욱 넓히기도 했습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2014년 당시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사실이 밝혀져 대중을 큰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당시 서정희는 "19살 때 서세원한테 강간을 당했는데, 그것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서세원과 결혼했다""남편이 무서워서 이혼할 엄두조차 못 내고, 32년간 서세원에게 붙잡혀 살았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절실한 기독교 신자인 서정희는 서세원에게 순결을 잃었기때문에 그와 결혼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듬해 서세원과 서정희는 이혼했으며, 서세원은 이혼 1년 만인 2016년 23세 연하 해금연주자 김모 씨와 재혼한 뒤 캄보디아에서 거주해 왔습니다. 서세원과 서정희는 슬하에 1남 1녀를 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정희 서세원에게 철저한 가스라이팅 당하고 산듯.. 앞으로 행복하세요", "암에 걸린 여친을 위해 머리까지 밀다니 찐사랑이다ㅠㅠ", "서세원 저렇게 확실한 증거가 있는데 감옥 안간거 실화냐"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