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안타 달성 앞두고..." 추신수 "아홉수에 걸린 것 같다"

"2천 안타 달성 앞두고..." 추신수 "아홉수에 걸린 것 같다"

모두서치 2024-04-20 14:1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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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추신수 [SSG 랜더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 사진 = 연합뉴스
SSG 랜더스 추신수 [SSG 랜더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 사진 = 연합뉴스

 

SSG 랜더스의 베테랑 외야수 추신수(41)가 현역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그는 한·미 통산 2천 안타라는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최근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목표 달성이 불투명해졌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1천671안타, KBO리그에서 325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현재 통산 안타 1천999개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지난 달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제외되었고, 복귀 후에도 타격감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SSG 랜더스 추신수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연합뉴스
SSG 랜더스 추신수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연합뉴스

 

최근 경기에서 추신수는 "아홉수에 걸린 것 같다"는 자조 섞인 발언을 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실제로 그의 최근 성적은 크게 떨어졌으며, 삼진 개수도 늘어나는 등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SSG 구단은 추신수의 부진이 일시적인 현상이라 판단, 꾸준히 출전 기회를 주고 있다. 구단은 그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고 타격감을 되찾는다면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의 투혼과 성실한 자세가 팀 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여기고 있다.

과연 추신수는 아홉수의 저주와 부상의 그림자를 떨쳐내고 한·미 통산 2천 안타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까. 야구 팬들은 이 전설적인 선수의 마지막 도전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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