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혼·삼혼' 유영재, 선우은숙과 이혼 후 밝혀진 각종 논란에 결국 고개 숙였다..."더 이상은 안될 것 같아"

'사실혼·삼혼' 유영재, 선우은숙과 이혼 후 밝혀진 각종 논란에 결국 고개 숙였다..."더 이상은 안될 것 같아"

살구뉴스 2024-04-20 0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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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 후 각종 논란에 휩쓸렸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자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유영재, 자진 하차

사진=경인방송 사진=경인방송

2024년 4월 18일 경인방송은 지난 18일 “유영재가 경인방송 90.7㎒에서 방송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다”고 공지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경인방송 프로그램 담당자와의 면담에서 ‘사생활 문제로 경인방송에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방송에서 자진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유영재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그동안 불거진 ‘사실혼’, ‘삼혼’ 등 여러 의혹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말해 아는 바가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 방송에서 유영재는 “그동안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떠나 더 이상 방송을 진행하기가 어렵게 됐다”며 “그동안 애청해주신 청취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유영재, 이혼 심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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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영재는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를 통해 이혼 심경을 밝힌 바 있는데, 그는 방송에서 “행복하게 잘 살아가기를 바랐던 여러분의 희망과 바람에 부응해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많이 못나고 부족했다. 미안하다”며 “저와 함께 상대방도 많이 힘들고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을 텐데 많이 위로해 달라. 그에게도 멋진 봄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분이 걱정하고 우려하는 여러 가지 일에 대해서 때로는 침묵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라며 “이곳에 들어오신 분들은 삶의 연륜도 있으니 제가 침묵하는 이유에 대한 행간의 마음을 잘 읽어내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여 많은 이들을 분노케 했습니다.
 

선우은숙, 어렵고 힘든 시간 보내는 중

사진=MBN 사진=MBN

2024년 4월 13일 MBN에서 방영된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선우은숙은 “우선 제가 이런 자리를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정말 죄송하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저도 역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사실 요즘 여러 가지 충격적인 일들을 통해서 여러 번 쓰러지기도 했고 실려가기도 했고 회복이 아직 안 된 상태”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 짧은 시간 동안에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저한테 남아있는 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해서 빠른 선택을 했다”고 이혼 결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선우은숙, 세 번째 아내가 맞다고 밝혀

사진=MBN 사진=MBN

유영재의 사실혼 논란에 대해 선우은숙은 "저도 사실 기사를 보고 알았다. 어쨌든 저와 결혼하기 전에 있던 문제들에 대해서 저희가 깊은 시간을 가진 관계였다면 제가 8일 만에 결혼을 승낙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혼인신고 역시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유영재의 세 번째 아내가 맞다."고 밝힌 선우은숙은 "기사를 보고서도 함구하고 있었던 것은 ‘마지막까지 가져가야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저를 많이 응원해주시고 또 많은 격려를 해주셨던 시청자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말씀을 드려야겠다 싶어서 얘기를 꺼냈다”고 밝혔습니다.

1959년 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인 선우은숙은 1963년 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인 유영재와 8일만에 결혼을 약속하고, 두 달만에 혼인신고를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우은숙만 고생했네", "삼혼 사실도 안 알린 유영재 잘못", "남자 하나 잘못 만나서...",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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