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상청은 19일 밤 23시28분 일본 후쿠오카 현 북서쪽 바다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발생위치는 위도34.9N 경도129.7E이며, 깊이는 10km이다.
나가사키현 나가사키 쓰시마 시에는 진도 2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 최대진도 Ⅲ, 대구와 경북지역에 최대진도 Ⅱ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진도 등급별 현상 요약]
Ⅲ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Ⅱ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낀다.
Ⅰ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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