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기다리던 2세의 성별이 공개되었다.
19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 산책을 즐기며, 임신 초기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다예는 착상 시기부터 임신 초기까지 매일 30분씩 걸으며, 소고기와 과일을 많이 섭취했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묘 다홍이의 응원과 지지가 큰 힘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다예는 임신 초기에 절대 하지 않았던 두 가지로 쭈그리고 앉는 것과 무거운 것을 들지 않은 것을 꼽았다.
성별 공개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은 두 사람은 초음파 화면을 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다홍이를 통해 성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다홍이의 양 옆에 분홍색과 파란색 인형을 두고, 다홍이가 선택한 인형의 색깔로 성별을 알리는 방식이었다.
결과적으로 다홍이는 분홍색 인형을 선택했고,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여자 아이를 갖게 되었음을 확인했다. "다홍이 여동생이 생겼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앞으로 다홍이와 함께 자라게 될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2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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