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생애 동역자로 살고싶어.." 서정희, ♥6세↓건축가와 전한 충격 근황 (+故서세원)

"남은 생애 동역자로 살고싶어.." 서정희, ♥6세↓건축가와 전한 충격 근황 (+故서세원)

살구뉴스 2024-04-19 20:0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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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공개 열애 중인 건축가 김태현과 함께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출연하는 것이 예고돼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남은 생애를 동역자로

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오는 2024년 4월 2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54회는 ‘세기의 사랑꾼 특집’이 전파를 탑니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성큼 다가온 봄처럼 찬란하고 따사로운 사랑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데 이용식X이수민X원혁, 서정희X김태현, 송지은X박위, 김혜선X스테판, 배혜지X조항리 등 총 5팀이 출연합니다.

여기에서 방송인 서정희는 건축가로 알려진 남자친구 김태현에 대해 “남은 생애를 함께 동역자로 멋지게 살고 싶다”고 말해 토크 대기실을 핑크빛으로 물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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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11월생으로 현재 나이 62세인 서정희는 최근 6세 연하 미국 교포 건축가 김태현씨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히며 SNS에 남자친구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24년 1월 1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남편이고 자식이고 내 인생 살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속풀이쇼 동치미’ 제작진은 영상 소개글에서 “서정희♥그분 6살 연하 남자친구와 함께 지은 보금자리까지 최초 공개했는데 서정희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서정희 남자친구까지 등장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독특한 집 구조”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에서 MC 최은경은 “열애설 기사의 주인공이 되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드디어 그 분(서정희 남자친구)도, 공간(함께 만든 집)도 공개를 하신다고 하셨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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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공개된 VCR 영상에서 서정희의 집에 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이 방문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서정희는 최근 건축·인테리어 일을 시작하며 남자친구와 함께 직접 지은 집을 공개했습니다. 

서정희는 안혜경에게 “오픈형이다. 다 보인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집을 소개했습니다. 감각적이고 모던한 느낌에 오픈형 인테리어라서 더욱 이목을 끌었습니다.

서정희 남자친구의 모습도 공개됐는데 서정희의 집에 간 남자친구는 “안녕하세요”라고 ‘속풀이쇼 동치미’ 시청자들에게 인사했습니다. 그의 모습을 본 개그맨 김원효는 “잘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서정희 남자친구 김태현씨는 “제가 기사의 주인공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서정희 남자친구는 서정희 딸인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와 안혜경을 만났습니다. 서정희를 포함해 네 사람은 식탁에 앉았습니다. 딸 서동주는 서정희 남자친구에게 “미모의 연하남”이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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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은 “어떻게 만나셨어요?”, “두분 데이트는 어디에서 하세요?”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서정희의 딸 서동주도 “거기서도 로맨틱하게 할 수 있냐”고 물었고 서정희와 그녀의 남자친구는 수줍어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알려진 보도에 다르면 서정희의 남자친구 김태현씨는 지난해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를 정성껏 보살피며 간병하는가 하면, 서정희가 인테리어 및 건축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서정희에 대한 애정이 극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정희 인스타그램 서정희 인스타그램

서정희 또한 과거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이상형에 대해 "제가 건축을 좋아한다. 건축과 인테리어를 많이 하고 있다. 문화적인 코드가 안 맞으면 어떤 사람도 사랑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재혼 상대로 적합한 이상형을 만난 서정희는 김태현씨와 연인이자 사업 동반자로,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또 두 사람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종교 생활도 함께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두 사람이 운영하는 건축 사무실에서 대전의 교회 건축 설계를 하기도 했습니다.

 

故서세원과 9년전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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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는 지난 1982년, 1956년생으로 6살 연상인 故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서동주와 아들 서종우(개명 전 서동천)를 뒀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5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서세원은 지난 2023년 4월 20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미래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갑작스레 사망(향년 67세)했습니다. 고인은 평소 지병으로 당뇨를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유방암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에 집중해 온 서정희는 최근에는 가슴 복원 수술을 진행한 바입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서정희는 얼마전 전남편 서세원의 내연녀의 존재에 대해 폭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10월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MC 최은경은 "배우자의 바람기 때문에 상처받았던 적 있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서정희는 "저는 이혼하기 얼마 전까지 촉이 없는 사람이었다. 촉 자체가 없고 주변에서 바람피우는 것을 본 적도 없고 누가 얘기해준 적도 없었다. 감흥도 없고 남의 얘기인 것 같았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그 전에 그런 일들이 많았었다. 모르고 산 세월이 감사하다. 알고 살았으면 32년을 살 수가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처음으로 외도 증거를 발견했을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서정희는 "몇 가지가 있었는데 그중에 2개만 얘기하겠다. 들키고 나서의 이야기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생전 안 보던 남편 여권을 봤는데 1년에 일본에 23번 다녀오고 홍콩에 4~5번 다녀왔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누구랑 갔냐고 했더니 남편이 여권을 가지고 화장실에 들어가 한참 있다가 나왔는데 침으로 날짜를 다 지웠더라. 남편이 여권을 보여주면서 '언제 갔다는 거야, 너랑 갔잖아'라고 해서 내가 기억력이 없나 싶었다. 대답도 못하고 흐지부지 끝났다"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이후 서정희는 남편의 휴대폰에서 또다시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서정희는 "저는 남편 휴대폰을 결혼생활 내내 본 적이 없다. 남편은 제 휴대폰을 검사했지만 저는 궁금한 것도 없고 보고 싶지도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그녀는 "어느 날 아침에 휴대폰을 소독하고 있는데 문자가 오더라. '오빠 이번에는 혼자 가. 나는 피곤해서 집에 있을게'라는 내용이었다. 남편한테 물어보니 아는 작가 얘기를 하면서 일 때문에 가는 거라고 하더니 '네가 말하면 알아?'라면서 혼내더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서정희는 딸 서동주한테 상황을 얘기했고, 알아본 결과 해당 여성은 서세원이 담임 목사로 있는 교회 신자였다고 합니다.

특히 이 여성은 서정희와 가까운 사이였는데, 서정희는 "내가 전도해 교회로 왔기 때문에 아는 아이였다. 묵상도 보내주면서 챙겨줬는데 어느 날 연락을 딱 끊더라.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친구가 바로 남편의 외도 상대였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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