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울' 된 동탄…'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 눈길 

'준서울' 된 동탄…'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 눈길 

비즈니스플러스 2024-04-19 13:11:45 신고

GTX-A 동탄역 개통으로 사실상 서울 생활권역 반열에 올라섰다. 이에 동탄역 인근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GTX-A 수서~동탄 일부 구간이 개통했다. GTX-A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과 삼성역을 거쳐 동탄까지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수서~동탄 구간 중 구성역은 올 6월, 운정에서 서울역 구간은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다. 

수서~동탄은 정차 시간을 포함해 이동에 약 20분이 걸린다. 승용차로 약 45분, 버스로 약 75분 소요되던 것에서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수서역에서 SRT열차와 지하철 3호선, 수인분당선 등 다른 3개 철도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향후 서울역도 개통되면, 동탄~서울역까지 약 25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역은 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KTX열차 등 5개 철도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GTX-A 노선이 전면 개통하면 동탄신도시에서 서울 전역으로 이동 시간이 단축돼 주택 수요자들이 동탄으로 많이 넘어올 것"이라며 "역 주변 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 인근(오산동 981-1번지 일원)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은 GTX-A 동탄역 수혜단지다. 

단지는 동탄역에서 직선거리 500m로 가까워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아파트와 유사한 설계로 지어져 입주 만족도를 높여준다. 

빌트인 가전기기(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 세대에 테라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 내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역세권에서 하이엔드로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며 "최근 동탄역 주변 단지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은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위주의 400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 계약자는 계약금 분납 1천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김신회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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