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한테는 잘 하는 줄"... 카톡 내역 폭로한 이윤진, 딸 메세지 본 이범수의 충격적 반응은?

"자식한테는 잘 하는 줄"... 카톡 내역 폭로한 이윤진, 딸 메세지 본 이범수의 충격적 반응은?

오토트리뷴 2024-04-19 09:46:31 신고

3줄요약

[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

▲이윤진, 이범수 (사진=KBS '해피투게더', 이윤진 SNS)
▲이윤진, 이범수 (사진=KBS '해피투게더', 이윤진 SNS)

지난 18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범수 측의 주장이 담긴 기사 내용의 일부를 캡처해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들에게는 개인 휴대전화가 있기에 언제든지 통화가 가능하다. 엄마와의 연락을 막은 적 없다. 발리에 있는 딸의 서울 집 출입도 막은 적 없다"는 이범수 측의 주장을 담은 보도 기사가 담겨 있었다. 이에 이윤진은 "그 입 다물라"라며 반박했다.

곧이어 이윤진은 카카오톡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대화 속 이윤진의 딸은 아빠 이범수에게 아빠 전화 좀 받아주세요, 학교를 가려면 교과서가 필요해서 가지러 가야 하는데 집에 있다. 저만 가겠다"고 부탁했다. 그러나 이범수는 끝내 딸의 메세지에 답장하지 않았다.

이 밖에도 그녀는 아들 다을이에게 카카오톡 메시지와 문자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냈지만 답장이 오지 않은 화면을 갈무리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윤진 반박, 딸 메시지 캡처 (사진=이윤진 SNS)
▲이윤진 반박, 딸 메시지 캡처 (사진=이윤진 SNS)

앞서 이윤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범수가 지난 몇 년간 본인과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다며, 모의 총포를 소진하고 있어 자진신고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에서 이진호는 이윤진이 언급한 '모의 총포'는 알고 보니 비비탄총이었다며 "이윤진의 문제 제기에는 상당한 비약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윤진은 "아무려면 대한민국 경찰 질서계가 장난감 총 들고 온 여자 신고를 받아 확인 폐기할 만큼 허술해 보이나?"라며 "숨어서 머리 쓰는 사람이나 그걸 그대로 방송하는 유튜버나"라고 재차 반박했다.

▲이윤진 반박 (사진=이윤진 SNS)
▲이윤진 반박 (사진=이윤진 SNS)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파국이다", "딸이 교과서 필요하다는데 답장 좀 해주지", "부모 때문에 애들까지 피해보네"라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지만 최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아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이윤진은 개인 SNS를 통해 이범수의 이중생활, 시모의 폭언 등을 주장했으나, 이범수 측은 이에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았다.

kmj@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