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구두개입 영향…환율 1370원대로 급락

한·미·일 구두개입 영향…환율 1370원대로 급락

직썰 2024-04-18 17:18: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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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한국·미국·일본 재무장관의 공동 구두개입 등에 힘입어 18일 원·달러 환율이 단숨에 1370원대까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3.9원 급락한 1372.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장 대비 6.80원 하락한 1380.00원에 개장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엔화는 강세를 보였으며, 미국 국채 수익률도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탰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회의를 열고 달러 대비 원화와 엔화의 가치 하락이 지속된 데 대한 우려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0.87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94.72원보다 3.85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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