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하나LIVE’ 시청자 32% 증가

아난티 남해 외관 전경. [사진=아난티 남해]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대표 라이브 커머스 방송 ‘하나LIVE’ 편성을 주 3회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LIVE는 지난해 10월 2주년을 기점으로 주 1회 방송에서 주 2회(월, 수)로 증편하고 패키지여행, 항공권, 호텔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주 2회 증편 후 평균 누적 시청자 수도 32% 증가했으며 고객 성원에 힘입어 이달부터 주 3회(월, 수, 목)로 증편했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의 차별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방영 중이다. 2월 런칭한 '호텔 체크인'은 하와이 편의 큰 인기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해외호텔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생방송을 놓친 고객들을 위해 '하나LIVE 에디션' 상품을 운영하고, 인기 급상승 지역인 몽골과 푸꾸옥 상품은 하나LIVE 최초로 재방송도 진행했다.

이달에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가족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방송이 예정돼 있다. 방송에서는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5일(22일) △다낭 빈펄 남호이안리조트 4일(24일) △내나라여행 남해 3일 아난티 숙박(25일) △시드니 베스트셀러 6일(29일)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라이브 방송 전용으로 준비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특전을 제공한다.

매 방송마다 라이브 전용 특가와 혜택을 제공하며, 방송 중 시청자와 구매자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투어 앱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알림 신청 후 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에게는 방송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앱 전용 즉시 할인, 선착순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LIVE의 인기와 성원에 힘입어 주 3회로 추가 증편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와 특전의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고,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여행 업계 대표적인 라이브 커머스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