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한동훈 전 위원장 애 많이 썼는데…더 큰 일했으면"

김흥국 "한동훈 전 위원장 애 많이 썼는데…더 큰 일했으면"

아이뉴스24 2024-04-18 10:2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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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가수 김흥국 씨가 4.10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했다.

가수 김흥국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에서 4·10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했다. 사진은 응원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김 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쇼츠 영상에서 "22대 총선이 끝났다. 당선되신 분들은 축하드리고, 낙선되신 분들은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씨는 "이제 중요한 건 한 전 위원장이 참 전국에 다니면서 애를 많이 썼는데, 생각대로 잘 안돼서 마음이 아프겠지만 나중에 좀 더 큰일 했으면 좋겠다"고 한 전 위원장을 응원했다.

또 "뭐 잊을 수가 없는 건 양산의 김태호 당선인, 그 사람 참 낙동강 벨트에서 살아줘서 너무 감사하다" 등 당선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말하면서 "나도 이제 내 위치, 제자리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김흥국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에서 4·10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했다. 사진은 응원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김 씨는 총선 기간 국민의힘을 공개 지지하며 지원 유세를 함께했다. 그는 "이번 총선은 한 위원장이랑 같이 다니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한 전 위원장은 총선 직후인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며 사퇴 뜻을 밝혔다.

이에 국회 헌정회관 담장 앞에는 한 전 위원장의 복귀를 염원하는 내용의 화환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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