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속한 B조 첫 경기’ 일본, 수적 열세 딛고 중국에 1-0 승리

‘한국이 속한 B조 첫 경기’ 일본, 수적 열세 딛고 중국에 1-0 승리

풋볼리스트 2024-04-17 00:07: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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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일본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1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1차전을 가진 일본이 중국에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8분 일본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야마다 후키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왼발 크로스를 띄워 보냈다. 때맞춰 문전으로 침투한 마쓰키 구류가 공을 골대 안으로 차 넣었다.

전반 17분 경기에 변수가 생겼다. 중국의 자 페이판이 뒤쪽에서 부딪치자 일본 수비수 니시오 류야가 팔꿈치를 휘둘렀다. 이에 심판진이 레드카드를 꺼내들었고, 비디오 판독(VAR) 이후에도 판정이 바뀌지 않았다.

수적 우위를 점한 중국은 이날 슈팅 10회, 유효슈팅 6회를 시도했으나 슈팅이 골대에 맞는 불운과 고쿠보 레오 일본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끝내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끝까지 한 골 차를 지켜낸 일본이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거머쥐었다.

B조는 한국이 속해있는 조이기도 하다. 한국은 17일 오전 0시 30분 아랍에미리트(UAE)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가진다. 한국의 다음 상대는 1차전에서 패한 중국이다.

사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X(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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