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소식] 이복현 "자본시장, 국가경제 활력 회복에 역할할 때"/금감원, 일반사모펀드 보고시스템 개선/ HD현대마린솔루션, 공모가 고평가 논란 등

[증권소식] 이복현 "자본시장, 국가경제 활력 회복에 역할할 때"/금감원, 일반사모펀드 보고시스템 개선/ HD현대마린솔루션, 공모가 고평가 논란 등

아시아타임즈 2024-04-15 14:06:59 신고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인구 구조가 고령화하고 있어 자본시장이 국가 경제 활력 회복에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금융산업위원회에서 '자본시장 대전환과 우리 기업·자본시장의 도약을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image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금융산업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자리에는 최현만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장과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김신 SK증권 사장, 이성재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 등 금융산업위원회 위원들과 최승훈 삼성전자 부사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고정욱 롯데지주 사장, 양기원 한화 대표이사 등 비금융 상장사 대표들을 포함해 총 40명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자본시장을 통해 원활히 자금을 조달받고, 국민들은 자본시장을 통해 주가상승과 배당 등으로 기업의 성과를 향유하거나 재투자하는 새로운 선순환 구조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나라 자본시장에 대한 평가가 대체로 높지 않다며, 기업과 정부가 함께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자본시장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금융당국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3가지 지향점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먼저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수·합병(M&A) 규제를 합리화하며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정책금융을 확대하였으며, 그리고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에는 감사인 지정제도의 적용을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를 통해 기업 부담을 경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적분할시 자사주에 대한 신주 배정을 금지하는 등 최대주주의 자사주 활용 방지방안을 마련하고, 배당액을 먼저 확정한 후 배당받을 주주가 결정되는 배당절차를 정착시킴과 동시에 감사인의 윤리수준과 전문성 등을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높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효율적인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체거래소를 도입해 시장 구조를 개편했으며 전자공시시스템(DART) 영문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투자자의 정보접근성을 강화할 것이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금 제도를 개편하는 등 불공정거래를 엄중 단속하고, 앞으로도 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현만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금융은 다양한 실물자산을 토큰화해 투자하려는 수요가 발생하는 등 실물 부문으로 확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금융업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도 핀테크 기술 등 비금융 부문과의 융합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현황을 진단했다.

이어 "금융산업위원회에서도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고민하고 있지만, 다른 업종의 상장기업들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발맞춰 금융업계와 서로 윈윈하며 자금조달을 더 확충할 방안들을 적극 제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기업 밸류업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현 배당제도의 합리적 개선과 밸류업 가이드라인의 불확실성 해소 등에 관한 질의 및 건의가 있었다.

금융산업위원회는 대한상의에 소속된 12개 위원회 중 하나로, 지난 2007년 출범해 금융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업계 네트워크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올해로 18년째를 맞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위원회 등의 정책담당자뿐 아니라 AI 등의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 금융감독원은 15일부터 새로운 일반 사모펀드 보고 접수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일반 사모펀드 보고 시스템은 보고서 작성항목 중 서술형이 많고 작성 편의기능이 부족했다.

금감원은 새 시스템에서 객관식 또는 단답형으로 보고서 양식을 표준화하고, 타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펀드명을 검색·확인한 후 입력하는 기능 등 편의지원 기능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파일 제출 방식으로 보고해야 했지만, 데이터 입력방식으로 변경해 검토 효율성을 높였다.

펀드 규약에 대한 키워드 자동 검색, 보완요청 기능 등 검토 기능도 추가했다.

금감원은 "운용사는 편리한 보고가 가능해지고, 금감원은 업무 효율성을 높여 접수 처리시간이 단축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금융감독원이 외국인 투자자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영문 홈페이지를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금감원은 연간 감독·검사 운영방향, 업권·분기별 주요 금융통계, 금융위·증선위·제재심의위 일정 등을 새롭게 제공한다.

아울러 영문 공매도 포지션 보고시스템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해 보고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외국인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법 안내, 보이스피싱 대응법 등 소비자 피해 예방법 등도 새로 포함됐다.

◆ 금융투자협회는 19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로 구성된 '한국 자산운용업계 NPK(뉴 포트폴리오 코리아) 대표단'을 구성해 이달 13∼21일 캐나다의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단은 글로벌 탑티어 연기금인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와 온타리오교원연기금(OTPP), 퀘벡주연기금(CDPQ) 등을 방문해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벡터 인스티튜트(Vector Institute) 등 인공지능(AI) 연구기관과 관계기관을 방문해 첨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AI를 운용업계에서 활용하는 방안과 투자 기회를 모색한다.

금투협과 대표단은 현지 한국계 하이테크 분야 벤처 엑셀러레이터인 해피소나와 협력해 AI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AI 산업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포럼에는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빅 페델리 장관과 현지 AI 관련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AI 산업과 금융투자산업의 협력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글로벌 경제적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때에 글로벌 자산시장 주요 플레이어들인 캐나다 주요 연기금들과의 교류는 자산운용업계의 투자 전략을 점검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캐나다 AI 관련 기관들 방문을 통하여 자산운용 업계가 AI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AI 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모색해 본다면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또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의 'SM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사모펀드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 A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박건영 부장검사)는 15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범죄 행위자와 회사를 모두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원아시아파트너스 법인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에서 경쟁 상대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해 카카오와 공모해 펀드 자금 1100억원을 동원해 363회에 걸쳐 SM주식을 고가 매수해 시세조종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19년 10월 펀드 자금 104억원을 빼돌려 자신의 빚을 채무를 갚는 등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지난 1월 관련 혐의로 A씨 등 원아시아파트너스 관계자를 검찰에 송치했다. SM 시세조종 의혹으로 먼저 기소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와 카카오 법인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바이오 기업들이 상장 폐지 기로에 놓이며 검증대에 오르고 있다.

15일 바이오 업계를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엔케이맥스는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계속 기업 가정의 불확실성', '주요 감사 절차의 제약'을 이유로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엔케이맥스는 오는 29일까지 상장폐지 의결에 대한 이의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상우 대표가 주식담보 대출을 갚지 못해 반대매매가 발생한 엔케이맥스는 최대 주주 변경 지연 공시 등에 따른 벌점 누적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권 매매가 정지된 바 있다.

유전체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도 감사 의견 거절에 따라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두 기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상장 기회를 주는 기술특례상장으로 각각 2015년, 2018년에 코스닥에 상장했다.

기술특례상장 기업은 상장 후 5년간 유예 기간이 부여돼 매출이 발생하지 않아도 연구·개발 자금 조달 등을 추진할 수 있다.

다만 유예 기간이 끝난 후 연 매출 30억원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손실(법 차손)이 3년간 2개 사업연도에서 발생할 경우 관리 종목으로 지정된다.

EDGC 관계자는 "법차손 비율을 만족시키지 못해 감사 의견 거절이 나왔다"며 "새로운 투자처를 알아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바이오 기업 100여 곳이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기술 성과를 내지 못한 기업이 추가로 상장 폐지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물론 기술 성과로 상장 유지 조건을 충족하는 회사도 있다. 2018년 기술 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한 바이오 신약 기업 올릭스는 기술 이전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를 통해 지난해 매출 170억원을 기록했다.

2014년에 상장한 알테오젠은 정맥 주사 제형의 바이오 의약품을 피하 주사 제형으로 바꾸는 기술에 대한 전 세계 독점권을 세계적인 제약사 MSD에 부여하며 막대한 계약금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기술 성과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바이오 업계의 특성상 상장 유지 조건을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상장 5년 후 매출 30억' 기준을 맞추려고 기업들이 수익을 내기 위한 애꿎은 분야에 투자하는 사례를 들며, 시장 논리에 맞는 유연한 상장 기준을 마련해 기술 자체로 승부를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다음 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수요예측을 앞둔 선박 사후서비스(AM) 전문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공모가 고평가 논란에 휩싸였다.

주가수익비율(PER)이 30배 이상으로 높게 책정된 데다가 가치평가를 위한 비교 대상으로 이종사업 영위 기업이 포함되면서 공모가 산정 과정이 다소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금융투자업계를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공모 주식 수는 890만주로, 신주 발행과 구주 매출이 절반씩을 차지한다. 구주 매출은 2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의 엑시트(자금회수) 물량이다.

희망 공모가액 범위는 7만3300∼8만34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 규모는 6524억∼7423억원이다. 상장 뒤 시가총액은 3조2582억∼3조7071억원 수준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공모액은 2022년 1월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해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힌 두산로보틱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공모 규모는 4000억원대였고, 올해 유가증권시장 입성 '첫 타자'였던 에이피알의 공모 규모도 1000억원에 미치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오랜만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공모가 산출에 활용한 주가수익비율(PER)이 31.5배로 시장이 수용하긴 부담스러운 멀티플(배수)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단순 비교는 힘들지만 인공지능(AI)이나 로봇 등 주식시장에서 '핫'한 고성장 업종에서나 받을 수 있는 멀티플이라는 지적이다.

주관사단의 공모가 산정 과정을 보면, 작년 HD현대마린솔루션의 지배주주 순이익 1511억원에 유사기업 4곳의 평균 PER을 적용해 주당 평가가액을 계산한 뒤 할인율 21.4∼30.9%를 부여했다.

유사기업으로는 HD한국조선해양과 스웨덴의 알파 라발, 노르웨이의 콩스버그, 핀란드의 바르질라 등 4곳이 선정됐다. 문제는 이들이 HD현대마린솔루션처럼 선박 AM 사업만 영위하는 기업이 아니라는 점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신조 중심의 조선업 매출 비중이 80%를 넘으며, 해외 3개사는 에너지·식품 및 수자원·국방 및 항공 등 이종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어 AM 매출 비중은 30∼48% 수준이다. AM 사업 매출이 100%인 HD현대마린솔루션과 차이가 있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기존 건조된 선박의 유지보수와 AM 서비스가 중심인 종목은 글로벌 상장 종목에서도 사례를 찾기 어렵다"며 "다른 비즈니스를 적용하는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부문별 비교가 아닌 유사종목 전 사업 부문의 가치평가와 비교하는 점에서 공모가 적정성 논란에서 자유롭지는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IPO 흥행 여부는 1분기 뜨거웠던 시장 열기의 지속 가능 여부를 가늠하는 풍향계로도 기능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 이후 IPO 시장이 한동안 냉각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것처럼 조 단위 '대어' 등판 전후로 시장 분위기가 반전된 과거 사례가 많아서다.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점도 높은 멀티플을 부담스럽게 만드는 요인이다.

한 금투업계 관계자는 "몸집이 작은 중·소형주들은 상장 이후 주가 급등 가능성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많았지만 덩치가 큰 대어들은 이를 기대하기 어려워 기관투자자들로서도 신중하게 수요예측에 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난 뒤 이달 25∼26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일은 다음 달 9일로 예정됐다. 

◆ 현대자동차그룹 주축인 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합산 시가총액 '100조원 시대'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가 고점을 찍은 뒤 하락하는 이른바 '피크아웃' 우려와 달리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측 수준에 달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15일 현대차와 기아를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 회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94조3832억원(12일 종가 기준)이다. 현대차는 50조2387억원, 기아는 44조1445억원이다.

올해 들어서만 현대차 주가는 약 16.9%, 기아 주가는 9.8% 각각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두 회사 합산 기준으로 시총 100조원 시대가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한때 합산 시총 100조원(종가 기준)을 넘기기도 했지만, 다시 90조원대로 감소했다.

현대차의 경우 최근 들어 판매 실적 양상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1분기 판매 대수(100만2608대)는 지난해 1분기(102만1827대)와 비교해 1.9% 줄었지만, 매출액은 오히려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현대차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39조6639억원, 3조5621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은 5.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0.9% 감소한 것이다.

또 기아의 올해 1분기 매출은 4.4% 증가한 24조7279억원, 영업이익은 5.5% 감소한 2조7170억원으로 각각 전망됐다.

금융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현대차 1분기 실적 전망치로 매출 39조7653억원, 영업이익 3조6202억원을 제시했다. 작년 1분기 대비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0.8% 증가한 수치다.

판매 대수가 줄어도 부가가치가 높은 차량을 많이 판매해 매출 또는 수익이 증가하는 이른바 '믹스 개선'(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비중 증가) 효과로 풀이된다.

현대차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미국과 국내 판매 비중 증가가 '믹스 개선'의 대표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여기에다 기아가 하이브리드차 기술을 앞세워 주가 상승세를 이끌지도 주목된다.

기아는 최근 실시한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셀토스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모델 3종을 출시하고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차 비중을 전체 판매량의 19%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통상 하이브리드차는 일반 내연기관 모델보다 판매 가격이 20%가량 높지만, 자동차 제조사(OEM) 간 경쟁은 전기차에 비해 느슨한 편이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 가운데 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풀(full) 하이브리드 기술을 갖춘 곳은 현대차·기아, 도요타, 혼다, 포드 정도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의 1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 "판매 물량 감소를 믹스 효과와 환율 상승이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가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이나 CEO 인베스터 데이 같은 기업설명회(IR) 행사에서 추가적인 주주환원책을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자사주 추가 소각 같은 신규 주주 환원책이 나올 경우 현대차·기아 주가 오름세가 탄력을 받을 수도 있다. 현대차는 2분기에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기아는 지난 1월 실적 콘퍼런스콜 당시 "오는 3분기까지 누적 재무 목표를 달성하면 회사가 매년 사들이는 자사주 5000억원어치를 100% 소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이달 하순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VIP+ 인사이트 포커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VIP+(브이아이피 플러스)는 미래에셋증권 '엠스톡(M-STOCK)'을 이용하는 VIP 고객을 위한 서비스더. VIP+ 멤버 150명을 초청하는 이번 세미나에 무려 2000명 이상이 참여 신청을 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미래의 도전, 오늘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 VIP+ 인사이트 포커스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부동산 투자와 노후준비 등 실질적인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인구학적 측면에서의 글로벌 시장과 투자 방향성을 제시한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에 이어 부동산 및 노후 자산관리 등 미래에셋증권 특강이 진행됐다. 이브로드캐스팅 김동환 의장이 이끄는 패널 대담에서는 고객들의 질문 참여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손병호 미래에셋증권 WM혁신본부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올초 진행했던 VIP+ 서베이에서 1만여 건 가까이 접수된 고객 의견 중 일부를 반영해 기획하게 됐다”며 “공간적 제한으로 인해 더 많은 고객을 초청하지 못해 아쉬웠던 만큼,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풍부하고 심도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인사이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자 지난 10월 M-STOCK 앱에 VIP+ 서비스를 론칭했다. 특히,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유료 프리미엄콘텐츠를 VIP+에서 무료로 제공하는데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지자, 올 4월부터 VIP 고객이 희망한 정보를 담은 채널을 10개로 확대해 서비스하고 있다. 

콘텐츠 창작자와의 이색 세미나도 준비 중이고 오는 6월에는 '투자+' 메뉴를 추가 오픈하고 VIP+ 멤버만의 차별화된 투자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 한국투자증권이 15일 로보어드바이저 랩(WRAP) 상품 추천 서비스 'MY AI'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30대 젊은 직장인의 가입 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출시된 MY AI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로보어드바이저가 운용하는 랩 중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상품을 추천하고 투자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한투증권에 따르면 MY AI를 통해 랩 상품에 투자한 고객은 30대가 30.5%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와 50대가 각각 24.2%, 21.5%를 기록했다. 30대는 통상 펀드나 채권, 발행어음 등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비중이 전체의 15.6%로 낮은 연령대다.

매달 정기적인 수입이 발생하는 직장인 중 핀테크에 능숙한 '스마트어댑터'들이 AI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기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한투증권은 분석했다. AI와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투자할 경우 핀테크와 비대면 거래에 익숙한 이들 연령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정기적인 소득이 발생하는 직장인의 가입 비율은 72.2%다. MY AI를 활용한 투자 금액은 전체 금융자산 중 평균 15% 수준으로 분산투자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됐다. 일정 금액씩 매달 정기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는 고객은 50.4%였다.

김관식 한투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투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객관적인 투자 판단을 내리는 만큼 변동성 높은 상황 속에서도 시장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며 "MY AI 서비스 이용객들의 고유한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보증권이 오는 19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ELB 348회는 SK이노베이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월지급식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 지급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으로 월수익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세전 월 0.51%(연 6.12%)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수익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월수익을 지급하지 않는다.

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102% 이상이면 원급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 평가가격이 102% 미만이어도 원금이 지급된다. 중도 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교보증권은 월지급식 ELB 1000만원 이상 가입 시 금융투자상품권 최대 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Win.K'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B증권은 예상 시가총액 3조원대로 올 상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인 HD현대마린솔루션을 포함해 제일엠앤에스와 민테크까지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2024 공모주 슈퍼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18~19일 2차전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인 제일엠앤에스부터 시작해 23~24일은 전기차 배터리 진단 관련 기업 민테크에 이어 25~26일 친환경 선박 개조부터 종합적인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 순이다.

오는 30일까지 KB증권에서 기간내 온라인으로 공모주 청약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고객이라면 2024 공모주 슈퍼위크에 참여해 추첨을 통해 주식 쿠폰을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단, 이벤트 신청 필수).

KB증권은 이벤트 대상 고객 중 총 10만5600명을 추첨해 해외주식쿠폰 5만원(100명), 3만원(500명), 1만원(5000명), 3000원(10만명)을 지급한다. 또한 지급받은 해외주식쿠폰을 기한 내에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5600명을 한 번 더 추첨해 국내주식쿠폰 5만원(100명), 3만원(500명), 2만원(5000명)을 추가로 지급한다.

만약 KB증권 신규(2024년 1월 1일 이후 당사 최초 계좌개설) 및 휴면 고객(매수일 전월말 기준 1년간 총자산 평균잔고 100만원 미만)이 공모주 배정을 받았다면 약정식 발행어음 특판 금리 상품도 제공한다(금리는 추후 확정 후 공지 예정). 해당 상품은 공모주 환불금 등의 목돈을 고객이 원하는 투자 기간에 맞춰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다. KB증권의 높은 신용도(신용등급AA+, 2024년4월5일 한국신용평가)를 바탕으로 발행하며 현재 국내에서는 KB증권을 포함해 4개 증권사만 발행이 가능하다.

김영일 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4월은 시가총액이 3조원대로 예상되는 올해 IPO 최대어 HD현대마린솔루션의 상장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관심이 공모주 청약에만 그치지 않고 국내외 주식 및 금융상품 투자 등 다양한 상품까지 확장되며 효과적인 투자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주 청약 및 이벤트 참여를 위한 KB증권 계좌가 아직 없다면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 또는 M-able mini(마블미니)를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특히 청약 당일에도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며 개설 후 바로 청약에 참여할 수 있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간편한 투자가 가능하다.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15일 자사의 로보어드바이저 랩(WRAP) 상품 추천 서비스 'MY AI'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30대 젊은 직장인의 가입 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MY AI를 통해 랩 상품에 투자한 고객은 30대가 30.5%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40대와 50대가 각각 24.2%, 21.5%를 기록했다. 30대는 통상 펀드나 채권, 발행어음 등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비중이 전체의 15.6%로 낮은 연령대다.

매달 정기적인 수입이 발생하는 직장인 중 핀테크에 능숙한 스마트어댑터(Smart adapter)들이 AI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기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한국투자증권은 분석했다. AI와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투자할 경우 핀테크와 비대면 거래에 익숙한 이들 연령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정기적인 소득이 발생하는 직장인의 가입 비율은 72.2%다. MY AI를 활용한 투자 금액은 전체 금융자산 중 평균 15% 수준으로 분산투자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됐다. 그리고 일정 금액씩 매달 정기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는 고객은 50.4%였다.

김관식 한국투자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투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객관적인 투자 판단을 내리는 만큼 변동성 높은 상황 속에서도 시장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며 "MY AI 서비스 이용객들의 고유한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출시된 MY AI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로보어드바이저가 운용하는 랩 중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상품을 추천하고 투자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가입 후 별다른 관심을 쏟지 않아도 자산을 알아서 굴려준다는 점 △최소 투자금액이 100만원으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며 △수수료도 연 0.5%로 일반 랩 상품 대비 낮게 책정됐다는 점 등의 이유로 최초 가입 후 계약 유지 비율은 93%에 달한다.

◆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은 사모자산 브랜드 슈로더 캐피탈의 위탁 운용 보험 연계채권(ILS) 자산 규모가 5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14% 성장한 규모다.

ILS는 보험사들의 리스크를 자본시장으로 이전하기 위해 발생하는 대체투자 자산의 일종이다. ILS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캣본드다. 캣본드란 보험사와 재보험사가 자연재해와 관련된 상품을 판매한 뒤 해당 상품에 대한 위험을 자본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분산시키는 구조의 채권이다.

기후변화에 따라 예상치 못한 재난이 늘어나며 보험사들의 손실 가능성이 커지자 캣본드 금리가 높아지고, 채권 발행 규모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캣본드의 기대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다. 캣본드 시장의 대표적 수익률 지표인 '스위스리 글로벌 캣본드 성과지수'의 지난해 수익률은 19.69%를 기록해 최근 20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슈로더 캐피탈은 캣본드 운용사 중 규모가 큰 곳 중 하나다. 슈로더 캐피탈 ILS 팀은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세계 최대 규모 개방형 공모 캣본드 펀드 중 하나인 '가이아 캣본드' 등을 운용하고 있다. 해당 상품의 운용자산은 27억달러에 달한다.

스테판 루오프 슈로더 캐피탈 ILS 부문 대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고금리 장기화 국면을 헤쳐 나가려면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중요하다"며 "보험 리스크 이전 수요도 여전히 높아 수익률과 리스크 프리미엄 모두 매력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말했다.

◆ 금리 인하 불확실성이 커지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단기채와 파킹형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15일 KB자산운용은 초단기채 상품인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와 'KB 머니마켓액티브' 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6개월 수익률은 2.28%로 국내 증시에 상장한 파킹형 ETF 상품 12종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3개월 이내 초단기 채권에 투자하며, 적극적인 초과수익 추구 전략으로 같은 유형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는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KIS 시가평가 MMF 지수'로 주로 3개월 이내 단기채권 및 기업어음(CP)에 70~80% 수준, 가격 변동성이 낮은 정기예금 등 현금성 자산에 20~30%를 투자한다.

ETF보다 펀드를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KB 머니마켓액티브 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KB 머니마켓액티브 펀드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연간 총 보수는 A클래스 기준 0.155% 수준이다. 매입은 청구일로부터 2영업일 기준가격을 적용하며, 환매는 청구일로부터 2영업일에 지급한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 WM 본부장은 "단기 자금이라도 꼼꼼히 수익률을 비교하고 매매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은행 정기예금은 약정된 기간을 채워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지만 KB자산운용의 파킹형 상품을 활용하면, 하루만 투자해도 머니마켓펀드(MMF)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푼타컴퍼니가 운영하는 오디오 콘텐츠 푸드 커머스 플랫폼 '식후경'은 고객이 좋은 품질의 식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동네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거점 픽업 공동구매 ㄱㄱㄱ(고고고) 서비스의 '제휴 픽업 스팟 매장'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 베타서비스로 출시된 'ㄱㄱㄱ'는 유명 맛집 음식, 신선 식품, 간편식 등을 일정 기간 동안 동네 이웃과 공동 구매하여 동네 픽업 스팟에서 고객이 직접 수령하는 서비스이다. 고객들은 ㄱㄱㄱ서비스에서 주문한 식품을 원하는 날짜에, 구매 단계에서 선택한 동네 픽업 스팟에서 가져갈 수 있다.

ㄱㄱㄱ 픽업 스팟 제휴 매장에서는 전달하는 상품의 유형별로 고객이 픽업할 때마다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고객은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식품을 동네에서 픽업하는 새로운 식경험을 누리게 된다.

푼타컴퍼니 관계자는 “"은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ㄱㄱㄱ’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픽업 거점을 확대하기 위하여 픽업 스팟 제휴 매장을 모집하고 있다"며 "식후경의 ㄱㄱㄱ 픽업 스팟 매장으로 함께 하게 되면, 매장 인지도와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식품을 픽업하며 자주 매장을 오가는 동네 주민들을 단골 고객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픽업 스팟 제휴 신청은 식후경 홈페이지 내의 제휴 문의 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업종과 규모에 관계없이 강남, 서초, 송파구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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