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인가 '결혼지옥'인가" 절약 엄마에 시청자 '경악'

"'금쪽같은 내새끼'인가 '결혼지옥'인가" 절약 엄마에 시청자 '경악'

국제뉴스 2024-04-13 09:58:42 신고

절약엄마(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쳐)
절약엄마(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쳐)

'금쪽같은 내새끼'의 한 가정이 과도한 절약 집착으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정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변기 물도 아끼고 집안의 불을 꺼 생활하는 등 극도의 절약을 실천해온 금쪽이 가정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번 방송에서는 절약 집착으로 인해 발생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출연한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가 임종 체험을 하며 아이들에 대한 후회와 반성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엄마는 "계속 아이들이 눈에 밟힌다. 애들 입장에서 생각 안 해주고 존중해주지 않은 것 같다"며 지나친 절약이 아이들에게 미친 영향을 되돌아봤다.

오은영 박사는 엄마의 행동을 '돈에 대한 수집 강박'으로 진단하며, 과도한 절약이 일종의 강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엄마는 아이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절약엄마(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쳐)
절약엄마(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쳐)

그 과정에서 용돈을 주며 아이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엄마는 여전히 절약을 강조하며 아이들의 소비에 간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용돈의 의미와 아이들이 스스로 경험을 통해 배울 기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금쪽이와 동생 간의 갈등과 엄마와의 충돌도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이러한 가족 내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어 가는지에 대한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큰 교훈을 주었다.

결국, 엄마는 아이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인내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이 과정에서 금쪽이 가족은 절약 집착으로 인한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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