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대학 동기에게 ‘대마 성분’ 젤리 건내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대학 동기에게 ‘대마 성분’ 젤리 건내

투데이코리아 2024-04-12 16:15:43 신고

▲ (본 기사와 무관한 사진) 대마사범이 주거지에서 재배한 대마. 사진=서울중앙지검 제공
▲ (본 기사와 무관한 사진) 대마사범이 주거지에서 재배한 대마. 사진=서울중앙지검 제공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대마 성분이 있는 젤리를 나눠 먹은 30대 남성 4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11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가 11일 오후 8시경 광진구의 한 식당에서 함께 대학에 다니고 있는 동기 3명에게 대마 성분이 함유된 젤리를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건낸 것으로 알려진다. 

젤리를 먹은 2명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은 경찰에 연락했다.

119에 신고한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A씨 등 2명은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대마 양성반응이 나와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A씨가 해당 젤리를 확보한 경위와 나머지 일행들이 젤리에 대마 성분이 포함됐는지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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