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김수현, 여자 때문에 결국 박성훈 때렸다…(‘눈물의 여왕’)

잘 나가는 김수현, 여자 때문에 결국 박성훈 때렸다…(‘눈물의 여왕’)

TV리포트 2024-04-12 06:53:06 신고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이혼 후에도 김지원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11일 tvN ‘눈물의 여왕’ 공식 채널에는 김수현과 박성훈이 대치하고 있는 장면이 담긴 스페셜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방송된 9화에서는 김지원이 박성훈의 악행을 폭로했다. 기자회견장에서 김지원은 “나는 박성훈에게 협박을 받고 있다. 제 남편이자 법무이사였던 김수현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감옥에 보내겠다는 협박이었다”라며 자신이 시한부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선공개 영상에서 박성훈은 김수현을 향해 “아직도 김지원 옆에 붙어있는 이유가 뭐냐. 죽을병에 걸렸다니까 갑자기 없던 감정이 생겼냐. 아니면 버티다 보면 뭐라도 챙길게 생길 것 같냐”라고 이야기했다.

헛웃음을 지은 박성훈은 “차라리 나한테 와라. 김지원에게서 떨어져만 주면 원하는 건 다 챙겨주겠다”라고 제안했다. 주먹을 든 김수현은 “나 많이 참고 있으니까 그냥 가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분노한 박성훈이 휘두른 주먹을 가볍게 피한 김수현은 “내가 김지원한테도 안 한 고백을 너한테 하기 싫은데 네가 별짓을 다 해도 어디 안 간다. 앞으로도 계속 아주 주구장창 해인이 옆에 있을 거다. 같이 있을 거다. 그러니까 꿈 깨고 꺼져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백화점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가 아찔한 위기 속에서 기적처럼 다시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주말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N ‘눈물의 여왕’ 공식 채널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