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2군 오가며 하루 2경기 뛰는 추신수, 은퇴 시즌 열정 보여줘

"1군-2군 오가며 하루 2경기 뛰는 추신수, 은퇴 시즌 열정 보여줘

모두서치 2024-04-11 17:21: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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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추신수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사진 = 연합뉴스
SSG 랜더스 추신수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사진 = 연합뉴스

 

올 시즌 은퇴를 앞둔 베테랑 야구선수 추신수(41·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돌아와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11일 오전 강화 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프로야구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한 뒤, 곧바로 인천으로 이동해 키움 히어로즈와의 1군 경기를 준비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이날 1군 엔트리에 추신수와 선발 등판하는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포함시켰다. 추신수는 3번 지명타자로 1군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개막전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추신수는 10일부터 2군에서 실전 훈련을 시작했고, 이날은 우익수 수비를 소화할 계획이었으나 그라운드 상태로 인해 타석에만 섰다.

한편, SSG 퓨처스팀은 이날 삼성에 9회 역전패를 당했다. 9회초 투수 유호식이 퇴장을 당한 후 엔트리에 남은 투수가 없어 급히 포수와 내야수를 마운드에 올렸다. SSG는 최근 유망주 3명을 미국 트레이닝 센터에 보내며 일시적으로 투수 자원이 부족해진 상황이다.

'2024년 KBO리그 최고령 선수'인 추신수의 1군 복귀 소식은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은퇴를 앞두고도 1군과 2군을 오가며 경기에 출전하는 추신수의 열정은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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