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양군) |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 이후, 한수원(주)이 사업자로 주관하고 있는 5개 사업대상지의 지자체(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영양군, 합천군)와 함께 양수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협약식에는 당초 각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협약식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한수원(주) 관계자를 비롯해 해당 시군의 실무진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으로 진행 신규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을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간 양수발전소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모범적인 민관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범군민 유치활동을 펼쳐 사업대상지로 확정이 돼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을 위한 각종 사전 행정절차 준비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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