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성원 후보, 연천 전철 탑승해 첫 선거운동···“ 동두천·연천·은현·남면의 도약 견인”

국힘 김성원 후보, 연천 전철 탑승해 첫 선거운동···“ 동두천·연천·은현·남면의 도약 견인”

브릿지경제 2024-03-28 09:37: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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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후보 선거운동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동두천·양주·연천을)가 28일 오전 5시 28분 1호선 연천역 첫차에 탑승하는 것으로 3선을 향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성원 후보 제공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동두천·양주·연천을)가 28일 오전 5시 28분 1호선 연천역 첫차에 탑승하는 것으로 3선을 향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불가능해 보였던 10량 직결 연천 전철을 개통시킨 기적의 힘으로 다른 숙원사업도 신속히 완성하겠다”며 “지난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연천군을 지켜낸 기쁨을 주민들과 다시 한번 나누고 싶었다”고 첫 공식 일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지난 12월 개통된 연천 전철은 ‘연천의 기적’이라고 불린다. 개통 전 사업성을 우려한 정부의 반대로 6량 셔틀 논란이 불거지며, 주민들의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김 후보는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교통위원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설득한 끝에 주민들의 염원인 10량 직결 연천 전철 개통을 이뤄냈다.

김 후보는 “오늘은 동두천·연천·은현·남면에 제2의 연천의 기적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더 강력해진 3선의 힘과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압도적인 추진력으로 동두천·연천·은현·남면의 더 큰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간 GTX-C 동두천 연장 확정, 10량 직결 연천 전철 개통, 동두천국가산업단지 착공, 국립연천현충원 유치 등 숙원사업을 해결한 추진력을 강점으로 앞세워 동두천·연천·은현·남면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넘어 지역경제의 백년대계를 마련할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제3롯데월드(가칭) 유치 △국가정원 유치 및 관광특구 지정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GTX-C 동두천 2028년 적기 개통과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이뤄내 지역을 새롭게 도약시킨다는 복안이다.

김성원 후보는 20·21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에서 여의도연구원장, 경기도당위원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핵심 요직을 지낸 바 있다.

동두천·연천=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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