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관리 좀 잘하지"... 이혼 소송 이범수, 아내 이윤진을 향한 불만 가득 발언 '재조명'

"그러게 관리 좀 잘하지"... 이혼 소송 이범수, 아내 이윤진을 향한 불만 가득 발언 '재조명'

오토트리뷴 2024-03-26 08:11: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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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배우 이범수가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이윤진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범수, 이윤진 (사진= SBS '미우새', KBS'해피투게더')
▲이범수, 이윤진 (사진= SBS '미우새', KBS'해피투게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범수는 결혼 생활부터 이윤진과의 첫 만남까지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MC 신동엽이 이범수를 외조의 달인으로 소개하며 "하기 싫은 게 있지 않냐"라고 묻자 이범수는 "아내가 사소한 부탁을 할 때 '자기가 더 가까운데'라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이범수는 "아내가 더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물건을 달라고 하는 순간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한 질문에는 자동차에 비유하며 "오래도록 관리하고 아끼면 연장이 가능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수 (사진= SBS '미우새')
▲이범수 (사진= SBS '미우새')

이범수는 "자동차를 구매했을 때 10만 km를 탔다고 많이 탔다고 하지만 어떻게 관리하기 나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의 요리 실력에 대해 이범수는 "불만은 가진 적 없지만 개선하면 더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한 질문에 이범수는 "일단은 첫인상이 마음에 들었다"며 "영어를 배우기 위해 선생님으로 만났다. 재킷을 입고 왔는데 옷이 크더라, 위 아래 색상도 안 맞았다. '저 차림은 뭘까' 라는 생각을 하며 대화를 나눠보니 진솔하고 순수하더라"고 회상했다.

▲이범수 (사진= SBS '미우새')
▲이범수 (사진= SBS '미우새')

이를 본 대중들은 "관리를 못 해서 저렇게 된 거냐", "사랑은 자동차가 아니다", "그래도 저 때는 사이 좋았던 것 같은데"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범수를 태그 했다. 이후 서로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취소해 두 사람의 파경설이 제기됐다. 

지난 16일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범수가 아내 이윤진과 현재 이혼 조정을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14살 차이의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자녀 2명을 두고 있다. 이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은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ym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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