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 돼서 다행이긴 한데"... 이혼 소송 이윤진, 이범수 대신해 아들 근황 전해준 사람은 누구?

"알게 돼서 다행이긴 한데"... 이혼 소송 이윤진, 이범수 대신해 아들 근황 전해준 사람은 누구?

오토트리뷴 2024-03-25 16:16: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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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슬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아들의 소식을 모른다고 호소한 가운데 그녀의 SNS에 달린 댓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범수, 이윤진과 딸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이윤진 SNS)
▲이범수, 이윤진과 딸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이윤진 SNS)

지난 24일 이윤진의 SNS에는 한 네티즌이 "아직도 아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전혀 모르고 지내는 거냐’는 질문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이에 그녀는 “그렇다. 제 아들의 소식을 아시는 분이 있으면 디엠 주세요”라고 답했다.

이후 이윤진의 아들과 같은 학교 학부모로 보이는 네티즌은 “○○이가 이번에 제 아들과 짝꿍이다. 학교에서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며 “아들이 먼저 말해줘서 기사 보고 알았다. 알려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긴다.”며 그녀의 아들 소식을 전했다. 

▲이윤진의 SNS 댓글 (사진=이윤진 SNS)
▲이윤진의 SNS 댓글 (사진=이윤진 SNS)

앞서 23일 이윤진은 SNS에 이범수와의 결혼생활과 관련한 장문의 폭로 글을 게재해 대중의 이목을 모았다. 그녀는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이 거의 10개월이 돼 간다”면서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한 딸과 자신은 현재 세대주(이범수)로부터 서울 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고 토로해 큰 충격을 안겼다.

해당 내용에 대해 이범수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윤진이 SNS에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다. 이범수는 관련 내용에 대해 법정에서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윤진, 이범수 (사진=OBS TV)
▲이윤진, 이범수 (사진=OBS TV)

이와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아이들 소식은 좀 전해주지", "잉꼬부부인 줄 알았는데 충격", "어디 꽁꽁 숨겼는 줄 알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범수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육아와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이들 부부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i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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