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난임 부부를 응원했다.
25일 오전 김다예는 부부 계정에 "시험관 과정을 되돌아보며"라며 글을 게재했다.
김다예는 "임신이 된 이후 맞았던 프롤루텍스 주사들. 맞은 부위가 단단해져 일명 '돌주사'라고 한다. 모아놨던 주사들 펼쳐보니 '시험관 한 번으로도 이렇게 많구나'"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어마어마한 주사기 양이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김다예는 "시험관 하기 전에는 몰랐다.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해보니 얼마나 힘든 일인지, 난임부부들을 더 격하게 응원하게 됐다"라며 "아기를 기다리는 모든 부부들이 짧은 시간 내에 좋은 소식이 생기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지난 18일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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