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관련 광고에 많이 등장하는 개그맨 황현희가 화제다.
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황현희의 투자 광고가 여러 SNS에서 볼 수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광고 중에는 "월별로 80% 상승", "30만 원으로 100억 벌기 황현희의 투자 방법 공개", "황현희를 추가하고 무료로 받아 보세요"라는 문구가 있었다.
사진으로는 마치 황현희가 직접 설명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황현희는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자와 관련해서 나오는 모든 광고는 사칭이며 사기라고 밝혔다. 그는 "투자물의 추천이나 1:1 상담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황현희를 사칭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도 있었다. 황현희는 이를 캡처해 올리며 "기가 막힌다. 전부 다 여러분들의 돈을 노리는 사칭이다"라며 "개인적인 상담이나 오픈 카카오톡 절대 안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황현희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프로그램 하차 이후 황현희는 부동산 재테크뿐 아니라 주식, 코인 등 투자에 성공해 100억 원에 달하는 자산을 운용하는 투자자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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