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음성' 지드래곤, '혐의 없음' 불송치 전망

'마약 음성' 지드래곤, '혐의 없음' 불송치 전망

조이뉴스24 2023-12-13 18:0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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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불송치로 마무리 될 전망이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지드래곤을 다음주께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드래곤이 정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최근 참고인 6명을 조사했으나 혐의를 입증할 만한 진술을 확보하지 못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이 6일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경찰은 서울 강남에 있는 유흥업소 실장 A(29)씨의 진술을 토대로 지드래곤이 지난해 12월 해당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지드래곤은 마약 간이 시약 검사 및 국과수 모발, 손발톱 정밀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졌을 당시부터 수 차례 "마약 투약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자진 출석을 요청했고 모발과 손톱, 발톱까지 임의 제출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자신의 SNS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문제로 보여도 그게 내게는 문제가 아니라면 답 또한 달라지겠죠. 제 인생을 제가 사는 거라면 지금 현재의 제가 답일 테고요. 누가 맞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누군가 내 걱정을 아무리 진심으로 한들, 겉으로 사는 모습이 어떻게 비춰지든 간에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본인을 알면 된다는 거예요" 등 과거 자신의 인터뷰를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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