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글 버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은 단연 더플 코트가 아닐까요? 후드가 달린 짧은 싱글 코트에 단추 대신 끈으로 여미는 토글 버튼을 단 더플 코트는 군용 코트에서 유래된 클래식 아이템이에요.
윤은혜는 베이지 컬러의 더플 코트와 메신저백을 매치하고 라운드 프레임의 안경을 더해 아이비리그 스타일로 소화했어요.
@kieunse
기은세가 파리 여행에서 착용한 시어링 코트를 살펴볼까요? 테디베어 같은 복슬복슬한 텍스처에 떡볶이 떡 모양의 토글 버튼이 더해져 귀여운 인상을 강조하고 있어요.
@queen.chu_s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미주는 블랙 컬러의 토글 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그레이 카디건을 선택했어요. 여기에 플리츠 미니 스커트를 더해 윈터 시즌에 어울리는 발랄한 프레피 룩으로 스타일링 했어요.
@chae_jungan
채정안의 윈터 패션에서도 토글 버튼 아우터를 찾아볼 수 있어요. 캐멀 컬러의 시어링 코트에 브라운 컬러의 가죽으로 고정한 묵직한 토글 버튼을 더한 개성 있는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아우터와 비슷한 계열의 퀼팅 토트백을 더해 포근함을 강조했어요.
@young_g_hur
네이비 컬러의 더플코트를 선택한
허영지. 토글 버튼을 모두 잠근 더플 코트를 마치 원피스처럼 연출하고 레더 소재의 타이트한 미들 부츠를 더해 성숙하게 연출한 것을 눈여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