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 대체 누구?”… 배우 공효진, 10살 연하남 껴안은 채 애정 '과시'

[오토트리뷴=윤서연 기자] 배우 공효진이 최근 SNS에서 달달한 럽스타그램과 여전한 패션감각을 드러냈다.

▲ 공효진(사진=공효진SNS)

공효진은 1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남편인 가수 케빈 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캐주얼한 차림을 한 케빈 오가 훈훈한 매력을 담고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사진만 봐도 신혼의 달달함이 느껴져요."라는 등의 긍정적인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1주년을 기념해 케빈 오가 SNS에 공개한 사진에는 공효진과 손을 맞잡고 있다. 본격적인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 시점은 이 당시로 추정된다.

▲ 공효진(사진=케빈 오SNS)

케빈 오는 지난 2015년 Mnet 슈퍼스타K 7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7월 인기리에 공개된 넷플릭스 ‘D.P’ 시즌2 OST 작업에 참여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본인이 직접 작업한 음악들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대중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공효진은 1980년생, 케빈 오는 1990년 생으로 둘의 나이차는 10살이다.

공효진과 케빈 오의 당당하면서도 훈훈함을 자아내는 커플 사진들에 네티즌들은 따뜻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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