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신규 확장팩 '증오의 그릇', 내년 하반기 출시

▲ 디아블로 4 신규 확장팩 증오의 그릇 (사진출처: 증오의 그릇 신규 트레일러 영상 갈무리)

내년 하반기에 출시되는 디아블로 4 신규 확장팩이 공식 발표됐다. 제목은 '증오의 그릇'이며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는 본편 이후 '증오의 군주' 메피스토의 사악한 계략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블리자드는 4일,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 4 신규 확장팩을 발표했다. '증오의 그릇'은 디아블로 4 첫 번째 확장팩이다. 대악마 메피스토의 운명과 그가 성역에서 꾸미고 있는 사악한 계략을 그릴 예정이다.

주요 배경 무성한 밀림지대이자 부두술사의 고향인 '토라자'이며, 새로운 직업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는 개발 초기 단계로, 내년 여름 확장팩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한다.

▲ 디아블로 4 신규 확장팩 증오의 그릇 트레일러 (영상출처: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

▲ 디아블로 4 블리즈컨 현장 (사진출처: 블리즈컨 2023 라이브 영상 갈무리)

한편, 블리즈컨을 통해 직업 내 순위를 두고 겨루는 래더가 포함된 시즌 3와 연말에 진행되는 계절 이벤트인 검은 한겨울 등이 발표됐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유저 피드백에 맞춰 업데이트를 지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