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인 브라이언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와의 연애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 예능 동창회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브라이언을 비롯한 다양한 연예인들이 출연하여 예능 동창회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2000년대 중반에 방영된 SBS 'X맨'과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등에서 함께 출연하여 애정 전선을 그리며 화제가 되었던 출연자들입니다.
이 자리에서 브라이언은 "나는 촬영 끝나고 사귀었다"고 고백하며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채연이 "누가 먼저 좋다고 얘기했어?"라고 물으면 브라이언은 "내가 먼저 했다"라며 "대신 서로 관심을 (녹화하는) 내내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이언은 "나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별이 보였다"라며 "그리고는 괜찮네, 코드 잘 맞네, 재밌네, 예쁘네 하면서 (사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호기심과 웃음의 물결
이어 채연은 "외국을 같이 갔었냐"라고 추궁하며 김종민은 "나 누군지 알았다"라고 소리쳤습니다. 이에 브라이언은 당황하며 "조용히 해, 알면 됐으니깐 조용히 해"라고 소리쳐 웃음을 더했습니다.
이번 고백으로 브라이언과 예능프로그램 출연자와의 연애 이야기가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