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박2일' 등 여러 레전드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명한 대표가 양복을 입고 사죄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이명한 대표는 26일 '채널 십오야'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명한 대표는 양복을 입고 사죄한 적이 있음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명한 대표는 "타조알을 가지고 계란 후라이를 해서 먹방을 하려고 했다"라며 서문을 열었다.
나영석은 "요즘 타조알 먹방 하시는 분들 많다. 그런데 그게 왜 경고를 먹은 거냐"라고 물었다.
이명한 대표는 "근데 그 뒤에 어미 타조를 세워 놓고 먹은 거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명한은 현재 에그이즈커밍 대표로 28년째 콘텐츠 업계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KBS 22기 PD로 입사해 '1박 2일', '스타 골든벨' 등 레전드 예능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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