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aespa)가 데뷔 후 가족들에게 해 준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에스파는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이날 닝닝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이상민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스타일이다. 내가 잘 보이기 위해 좋다고 쓸 수 있는데, 저렇게 솔직하게 쓸 수 있는 떳떳함이 너무 멋있다"고 칭찬했다.
카리나와 윈터는 닝닝에 대해 "본능대로 사는 느낌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 돈을 아끼는 스타일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닝닝은 "나는 원래 돈 쓰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에스파는 데뷔 후 가장 플렉스 한 경험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아는 형님' 멤버들이 "부모님 차를 바꿔드렸다고 들었다"고 하자, 카리나는 "맞다"고 했고, 윈터 역시 "나도 아빠 차를 바꿔드렸다"고 말했다.
닝닝은 "할머니께 집을 사드렸다. 엄마, 아빠 차도 싹 다 바꿔드렸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020년 데뷔한 에스파는 '블랙 맘바', '넥스트 레벨', '세비지', '스파이시'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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