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자이 센트로’가 28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28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84㎡형 2개 타입 89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체 접수를 합쳐 4034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45.3대 1, 최고 213.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종료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84㎡A형에서 나왔다. 총 45가구가 공급된 가운데 해당지역 1233건으로 88.07대 1, 기타경기 706건으로 213.89대 1, 기타지역 560건으로 11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B형은 44가구가 공급된 가운데 해당지역 764건으로 58.77대 1, 기타경기 437건으로 132대 1, 기타지역 334건으로 68.7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인 4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84㎡A형 기준 4억9577만원대, 84㎡B형 기준 4억9524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8월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고덕자이 센트로는 고덕신도시의 입지적 장점과 '자이'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높은 상징성을 가질 것”이라며, “다양한 특장점을 갖춘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됨에 따라 많은 수요자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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