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법정비 다음 회기까지 연기"

[2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법정비 다음 회기까지 연기"

연합뉴스 2023-03-28 02:25:46 신고

사법정비 입법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초상화가 내걸린 텔아비브 거리를 지나고 있다. 사법정비 입법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초상화가 내걸린 텔아비브 거리를 지나고 있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우파 연정에서 추진해온 '사법 정비' 입법 절차를 다음 크네세트(의회) 회기까지 연기하기로 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야권과) 대화를 위해 타임아웃을 갖기로 했다"며 "해법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지금 위험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위기 상황에서는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네타냐후 총리는 사법 정비 입법에 저항해온 야권을 겨냥해 "나라를 갈라놓는 소수의 극단주의자가 있다"며 "하지만 나는 나라를 갈라놓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meolaki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