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재 육성 박차…현대차 정몽구 재단, '2023 장학생' 모집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2023년 장학생 모집에 나섰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생 모집 홍보 포스터.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27일부터 내달 20일까지는 미래산업·사회통합 분야,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는 문화예술 분야로, 모집 인원은 110명이다.

재단은 2011년부터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고등, 학부, 석박사 장학생 900여명에게 500억원을 지원해왔다. 2021년에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인재에 투자한다’는 재단 설립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인재 육성 철학을 반영해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으로 장학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등록금 전액 및 학습지원비뿐 아니라, 국제 대회 참가 및 해외진출 장학금, 장학생 펠로십 프로그램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