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신화 앤디의 아내 이은주가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가 취소했다.
21일 이은주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한 팬이 보낸 DM을 공개했다. 공개된 DM은 신화 데뷔 25주년에 아내가 함께하는 것이 아닌, 신화 멤버들끼리 함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해당 팬은 DM으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의 캡처본도 함께 보냈다. 해당 글에서는 "평소에 하는 거로는 뭐라 할 생각이 없다. 하지만 3월 24일에는 얘기가 다르다. 3월 24일에 무슨 부부라방이냐, 와이프 없으면 혼자 못하냐"라며, "좋은 날에 짜게 식을 일 있냐. 제발 눈치 좀 챙겨라"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신화는 1998년 3월 24일 데뷔해, 오는 24일에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데 해당 일자에 이은주가 데뷔 25주년 기념으로 앤디와 라방을 예고하면서 팬들의 반감을 사게 된 것이다.
이은주는 해당 DM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인스타스토리에 "3월 24일에 라이브 방송은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업로드했다.
앤디, 이은주 부부는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SNS, 각종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알콩달콩한 앤디♥이은주 부부
한편 이은주 앤디 부부는 SNS를 통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17일 이은주의 인스타그램에는 앤디가 이은주에게 전한 화이트데이 선물이 공개되었다.
이은주는 "화이트데이 선물이라며 샤땡주머니를 건넸지만, 저는 이미 알고있었죠! 조금은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앤디메이드란걸요. 너무나 잘 들고 다니는 앤디가 만든 카드지갑!"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은 명품 브랜드인 샤넬 선물 상자였으며, 이를 오픈하는 영상도 함께 게재되었다.
해당 영상에서 이은주는 선물을 개봉하며 "이거 진짜야 뭐야. 카드지갑이다"라며 앤디가 건넨 선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해당 선물은 앤디가 직접 만든 카드지갑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샤넬보다 더 값진 선물이다", "이런 거 준다고 툴툴거리는 사람도 있을 텐데, 서로 주고받는 마음 애틋하다", "하나밖에 없는 카드지갑 부럽다", "지갑에 돈은 없었냐"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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