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들은 예비경선(컷오프) 여론조사 마감일인 9일 당원들을 만나며 막판 표심 다지기에 나선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부산고 재경 동문 모임인 '청조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충북 일대 당원들과 간담회를 한다.
김기현 후보는 국회에서 당 청년위원장들의 지지 선언 회견에 참석한 뒤 서울을 순회하며 당원들과 만난다.
황교안 후보는 언론 인터뷰와 자유헌정포럼 강의, 서울 강서 당원 간담회에 참석한다.
천하람 후보는 외부 일정 없이 언론 인터뷰를 소화한다.
조경태 후보는 서울 용산·강서 당원을 만난다.
윤상현 후보는 김포 해병대 2사단을 위문 방문하고 언론 인터뷰 및 서울 지역 당원 간담회를 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책임당원 6천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일 본경선에 진출할 당 대표 후보 4명과 최고위원 후보 등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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