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불타는 트롯맨' 신성이 최약체전 1위에 올랐다.
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3차 최약체전이 펼쳐졌다.
이날 신성은 뽕발라 멤버들 가운데 최약체로 지목됐다.
신성이 최약체로 나오자 설운도는 "이기려고 의도한 거 아니냐"며 의문을 표했다.
MC 도경완은 신성이 최약체로 지목된 이유에 대해 "앞선 경연에서 역대급 무대를 보여줘서 더 이상 본인을 뛰어 넘을 무대가 없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신성은 "예선 때부터 계속 지목당해 왔는데 아직도 무서움을 모르는 것 같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가슴아프게'를 선곡해 노련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신성은 연예인 대표단 투표 결과 118점을 받아 최약체전 1위에 올랐다.
무대에서 내려온 신성은 눈물을 흘렸다. 그는 "뒤로 돌았을 때 팀원 사진이 나왔다"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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