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SNS 계정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공개 행보를 돌입하자 지지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7일 조 씨는 자신의 SNS에 "캔들 공방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조 씨는 앞치마를 두르고 양초를 만드는 데 열중하는 모습이 담겼고, 직접 만든 원뿔형 모양의 캔들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지지자들은 "응원으로 보탬이 되겠습니다" "조민 님 하고 싶은 거 다 해요. 뭘 해도 응원" "무조건 하트 누릅니다.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조국 전 장관님보다 인기 많은 듯" 등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다.
앞서 조 씨는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여행이나 맛집에 다니고, SNS도 하는 그런 평범한 일들을 하려 한다"며 "더 이상 숨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씨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당시 제출한 인턴십 확인서와 표창장이 위조 또는 허위라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입학이 취소됐다. 조 씨는 처분에 불복해 항소했고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으로 본안 소송 1심 판결이 나올 때까지 입학 효력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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