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영입 뛰어든 브라이턴, 핵심 MF 팔고 1100억 벌까

이강인 영입 뛰어든 브라이턴, 핵심 MF 팔고 1100억 벌까

풋볼리스트 2023-01-26 14:55: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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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세스 카이세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공식 홈페이지
모이세스 카이세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공식 홈페이지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아스널이 또한번 브라이턴 선수를 노린다.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에 큰 돈을 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인 브라이턴은 올겨울 더 많은 이적료를 벌어들일 기회를 잡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카이세도 영입을 위해 7500만 파운드(약 1144억 원)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다시 한번 첼시와 영입전이 벌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카이세도는 에콰도르 출신 미드필더다. 2021년 브라이턴과 계약한 뒤 베이르스홋VA에서 6개월간 임대 생활을 했다. 2022년부터 브라이턴에서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했고 곧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유형이다. 볼 키핑력과 수비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미 빅클럽들의 물망에 올랐다. 리버풀, 첼시의 관심을 받았고 아스널까지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아스널은 토마스 파티, 그라니트 자카와 경쟁를 지원하고 경쟁하는 역할로 카이세도 영입을 원한다. 

아스널은 앞서 브라이턴으로부터 공격수 트로사르를 데려왔다. 미국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트로사르 이적료로 2700만 파운드(약 412억 원)를 지불했다. 카이세도 이적료는 무려 7500만 파운드에 육박할 전망이다. 브라이턴의 핵심 미드필더이기도 하고 첼시와 경쟁이 붙으면서 가격이 세졌다. 그럼에도 아스널은 영입을 고민하고 있다.

브라이턴은 올겨울 카이세도까지 나가면 선수 보강이 시급해진다. 이강인과 연결되기도 했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브라이턴이 이강인 영입을 위해 1000만 유로(약 134억 원)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바이아웃인  1700만 유로(약 228억 원)을 원한다. 브라이턴이 카이세도 판매로 이적료를 벌 경우 베팅을 기대해볼 수도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카이세도 대체자로 아마두 오나나가 될 거라 예상했다. "다수 매체에 따르면 다음 주 이적시장 종료 전 오나나를 영입할 것이다"고 했다. 오나나는 현재 에버턴에서 활약 중인 수비형 미드필더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했고 계약 기간도 많이 남아 높은 이적료가 예상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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