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복덩이들고(GO)'가 시청률 4.3%으로 종영했다.
송가인X김호중X허경환의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 ‘복덩이들고(GO)’ 마지막회는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끝까지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유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은 초대 가수들의 스페셜 무대가 마련됐다. 또, 이 자리에는 반가운 얼굴의 일반인 출연자들이 관객석에 자리했다.
초대 가수들의 스페셜 무대가 모두 끝난 뒤, 국민들의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복남매가 준비한 보답이 이어졌다.
송가인은 '오늘같이 좋은 날', 김호중은 '인생은 뷰티풀', '빛이 나는 사람'으로 평범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모두의 소중한 일상을 응원했다. 그리고, 폭발적인 기대를 모은 복남매의 듀엣곡 '당신을 만나'가 최초로 공개돼 벅찬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3개월 간의 복 나눔을 마무리하며 송가인은 "노래하는 이 재주가 뭐라고, 이 재주 하나로 많은 분들을 웃기고 울리고 감동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김호중은 "제가 노래하는 사람인 게 감사하다. 마지막까지 복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매 회 매 순간이 저에겐 베스트 컷이었다"며 행복한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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