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가수이자 배우 아이유가 나오는 꿈을 꾸고 복권에 당첨된 사연이 공개됐다.
22일 동행복권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심으로 바라면 꿈은 이루어 진다!'는 제목의 스피또1000 67회차 1등 당첨자 인터뷰가 올라왔다.

최근 A씨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해 1등에 당첨되고 5억원의 당첨금을 수령했다.
A씨는 "평소 복권에 관심이 없어 구매하지 않았는데 지난해 9월 로또복권 2등에 당첨된 꿈을 꾼 이후로 꾸준히 구매하고 있다"며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복권을 긁었다. 비몽사몽 중에 5천원 당첨이라 생각했는데 가운데 숫자가 이상하게 보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눈을 비비고 다시 확인하니 5억원이 보였고 당첨 사실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이런 행운이 온 것은 남에게 베풀고 살아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제가 손해 보더라도 베풀고 살면 좋은 일도 생기고 자식들도 잘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베풂을 실천하며 살아왔다"고 전했다.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나'라는 질문에 A씨는 "로또 2등에 당첨되는 꿈과 아이유, 신지 등 연예인의 꿈을 꿨다"고 전했다. 이어 "당첨금은 대출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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