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LCK 스프링이 개막한 가운데 첫 세트 승리는 '완성된 조직력'의 디플러스 기아가 가져갔다.
18일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아레나에는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와 DRX의 경기가 펼쳐졌다.
DK 측에서는 '칸나' 김창동-'캐니언' 김건부-'쇼메이커' 허수-'데프트' 김혁규-'켈린' 김형규가 선발로 출전했고 DRX에서는 '라스칼' 김광희-'크로코' 김동범-'페이트' 유수혁-'덕담' 서대길-'베릴' 조건희가 경기에 나섰다.
1세트 DK는 나르-엘리스-라이즈-루시안-나미를 픽했고 DRX는 잭스-마오카이-탈리야-제리-유미를 선택했다. 캐니언은 엘리스를 선택했는데, LCK에서 941일만의 등장이었다.
팽팽하던 균형은 9분 전령 싸움에서 무너졌다. DRX가 먼저 자리잡고 전령을 쳤는데 루시안이 먼저 합류해 엘리스에게 전령을 뺐겼다. 이 과정에서 나르가 잭스를 잡아 탑의 균형마저 무너졌다.
밀리던 DRX는 먼저 용을 치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분노가 가득 찬 나르의 '5인궁'이 나오며 전멸했다.
이후 일방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바론을 먹은 DK는 30분 상대 진영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 1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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