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한 줄 알았는데…” UN 김정훈 ‘임신중절’ 강요한 여친,반전 상황 벌어졌다

“순진한 줄 알았는데…” UN 김정훈 ‘임신중절’ 강요한 여친,반전 상황 벌어졌다

이슈맥스 2023-01-18 13:52:46 신고

3줄요약

‘임신중절 강요 논란’ UN 김정훈, 친아들 낳은 전 여친 1억 손배소 청구 ‘패소’


그룹 UN(유엔) 출신 가수 김정훈이 임신중절을 종용했다고 주장한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1억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패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18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90단독(김현석 부장판사)은 김정훈이 전 여친 A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를 기각했다.


앞서 김정훈은 전 여친 A씨가 임신 사실로 자신을 협박하고 임신중절을 강요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언론에 제보했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제출된 증거만으로 UN 김정훈 측 주장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또 재판부는 A씨가 SNS를 통해 태아 및 임신 테스트기 사진 등을 올리며 김정훈을 언급한 것이 불법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김정훈과 전 여자친구 지난 2018년 봄 교제를 시작해 같은 해 12월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A씨는 김정훈이 임신중절을 강요했고 약정한 돈 900만 원을 주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김정훈은 피소 보도 사흘 후 공식 입장을 내고 “아이가 친자일 경우 책임지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2개월 후 A씨가 소를 취하했고 사건은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김정훈은 돌연 2020년 9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A씨는 2020년 6월 김정훈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인지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리고 2년 뒤인 2022년 4월 아이가 김정훈의 친자임을 인지한다는 판결이 선고됐으며, 같은 해 5월 판결이 확정됐다.

김정훈 나이는 44살(만 42세)이며, 인스타그램 주소는 ‘@kimjeonghoon01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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