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리오넬 메시(35)가 월드컵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이 종료된 가운데 아르헨티나가 메시와 디 마리아의 골로 2-0으로 앞서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메시는 월드컵 통산 26경기에 출전했다. 이로써 로터 마테우스(독일·25)를 누르고 월드컵 역대 최다 출장자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06 독일, 2010 남아공,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이번 2022 카타르 대회까지 총 5번의 월드컵에 참가했다.
최다 출장뿐 아니라 최장 출장 기록도 새로 썼다. 이날 전반 24분 이상을 뛰며 파올로 말디니(이탈리아)의 2217분을 넘어섰다.
메시는 대회 득점 단독 선두로도 뛰어올랐다. 전반 21분 디 마리아가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대회 6골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5골)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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