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절친 지연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9일 "아이유가 지연과 황재균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라고 밝혔다.
아이유와 지연은 1993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두 사람은 2011년 종영된 SBS '영웅호걸'에 함께 출연한 후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지연은 지난 9월 개최된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 직접 방문해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지연과 황재균의 결혼식은 오는 10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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