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로운 위해 제작진 몫까지 '떡 선물' 준비.. "신혼부부 같은데?"

김혜윤, 로운 위해 제작진 몫까지 '떡 선물' 준비.. "신혼부부 같은데?"

뉴스클립 2022-11-25 11:25:01 신고

tvn 바퀴달린집 화면 캡쳐
tvn 바퀴달린집 화면 캡쳐

24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집4'에 김혜윤과 이재욱이 출연했다.

김혜윤과 이재욱은 로운과 함께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호흡을 맞춘적이 있다. 이날 김혜윤과 이재욱은 로운을 만나자마자 매우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바퀴달린집'을 시청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재욱은 "네가 진짜 뚝딱이던데? 나 방송 다 챙겨봐"라고 말했다. “촬영하는데 왜 고장 난척 "하냐면서 뚝딱이처럼 행동하는 로운의 모습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설거지 열심히 하더라. 나한테 자리 뺏기면 어떡해"라며 설거지를 두고 경쟁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혜윤과 이재욱은 대선배 성동일 앞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성동일이 어떻게 친해지게 되었는지 묻자 로운은 "너무 애정하는 친구들"이라며 김혜윤과 이재욱을 소개했다. 이어 "2019년도에 작품 했을 때는 다 신인이었다. 같이 카페에 가서 대본 공부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tvn 바퀴달린집 화면 캡쳐
tvn 바퀴달린집 화면 캡쳐

또한 김혜윤은 친구 로운과 '바퀴달린집' 제작진, 스텝들을 위해 떡 선물을 준비해왔다. 그는 "석우(로운 본명) 잘 부탁드린다. 스태프 분들 떡까지 맞춰왔다. 스티커도 붙였다"고 말했다. 이재욱도 친구 로운과 제작진들을 위해 티라미수를 만들어왔다. 친구들의 센스에 로운이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김희원이 뒤늦게 도착했고, 점심을 먹기 위해 준비를 시작했다. 로운은 차돌 된장찌개를 만든다며 차돌을 구웠지만 이재욱이 옆에서 "벌써 굽냐"며 간섭을했다. 로운은 "백종원 선생님 방식"이라며 팽팽히 맞섰다
김혜윤은 투닥거리면서도 다정한 로운과 이재욱의 투샷에 "분위기 좋아 보이는 신혼부부 같다"며 웃었다. 로운은 "그치"라며 즐거워했고, 이재욱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가 끝난 후 이들은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밥을 먹었다. 로운은 "재욱이는 친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마음이 열리면 유쾌한 친구"라고 말했다. 김혜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드라마였다. 부담스럽고 힘들었는데, 이재욱과 로운이 신이 많이 겹쳤다. 촬영 중간에 서로 응원하고 연기 고민을 들어주면서 친해졌다. 같이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로운은 김혜윤의 배려를 언급하면서 "연기할 때 배려를 해주는게 보였다. 촬영하면서 힘들었지만 서로에게 기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는 바라는 게 없는 것, 너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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