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英 언론, 벤투호 패배 예상 “우루과이, 韓 꺾으면 완벽한 시작”

[카타르 WC] 英 언론, 벤투호 패배 예상 “우루과이, 韓 꺾으면 완벽한 시작”

STN스포츠 2022-11-24 13:28: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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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모습. 사진|KFA 제공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모습. 사진|KFA 제공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영국 언론이 한국의 패배를 예상했다.

24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더 선> 은 한국과 우루과이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결과를 예측했다. 매체의 예상은 0-2 한국의 패배였다.

매체는 “우루과이는 올해 치른 9경기에서 단 한 경기 패했다. 지난 9월 이란에 0-1로 진 것이 유일하다”라며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자신감 넘치게 월드컵에 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한국 역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최근 치른 3경기에서 무패다”라며 “이달 초 아이슬란드와의 친선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9월에는 카메룬(1-0)을 꺾었고 코스타리카(2-2)와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우루과이의 주요 선수로 다윈 누녜스를 꼽았다. 누녜스에 대해 “리버풀 생활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여름에 벤피카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18경기에서 9골을 득점했다”고 전했다.

한국에서는 손흥민을 선정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수년간 조국의 희망을 어깨에 짊어져 왔다”라며 “만 30세의 토트넘 에이스는 A매치 104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두 번의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했고, 세 번째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우루과이가 2-0으로 승리할 것”이라며 “우루과이는 포르투갈을 제치고 조 1위를 노릴 것이다. 한국을 꺾는다면 완벽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벤투호는 이날 오후 10시 카타르 알 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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