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관계자는 “터파기 공사 중 연암이 나오면서 공사 기간이 지연됐고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일정이 늦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기가 늘어나면서 아파트 분양 일정도 늦춰질 가능성이 커졌다. 브라이튼여의도는 지상 최고 49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과 오피스텔, 오피스 각 1개동으로 이 중 오피스텔은 2019년 7월 분양을 먼저 끝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305만원이었다. 당시 897실 모집에 2만2462명이 몰려 26.5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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